NOCUT NEWS
포항 노컷뉴스
CHRISTIAN NEWS
포항 크리스천 노컷뉴스
포항YMCA, 2023년 제2차 정기이사회 개최
포항 YMCA(이사장 김민규)는 5월 23일 오후 7시 포항 YMCA 2층에서 올해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포항 기북교회, 송재천 목사 위임예배 드려
교회창립 115주년을 맞은 포항 기북교회(담임목사 송재천)는 5월 21일 오후 3시부터 송재천 목사 위임 감사예배 및 위임예식을 개최했다. 송재천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과 계명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염천교회와 안양교회, 포항제일교회 부교역자, 대동중고등학교 교목 등을 거쳐 기북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받았다.
감리 경북동지방, 존 웨슬리 회심 285주년 기념 연합부흥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경북동지방(감리사 여성구)은 존 웨슬리 회심 285주년을 기념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감리교회(담임목사 이원목)에서 '경북동지방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 ?
TOP NOCUT NEWS
TOP 노컷뉴스
尹 '6·10 불참'에 李 "항쟁 없었다면 尹도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월은 저절로 오지 않았다. 우리 모두는 오만한 권력에 저항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빚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6·10민주항쟁 36주년인 10일 자신의 SNS에 '낡은 이분법 청산하는 것이 6월 정신 지키는 길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가 선(善)임을 입증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상대편을 악(惡)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독재정권의 통치는 언제나 권력의 반대편을 악마화하는 것에서 시작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지금도 이러한 과오를 범하지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은 누군가를 편 가르며 진실을 가리고 민주주의 후퇴를 유발하지 않는지 끊임없이 스스로를 감시해야 한다"라면서 "노동자를 갈라치기하거나 사법의 이름을 빌려 진영 내분을 획책하는 것은 사악한 구태"라고도 강조했다. 최근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노정 갈등에 대한 현 정부의 책임론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명동성당에서 열린 제36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그는 기념식을 주관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최근 '윤석열 정권 퇴진'을 구호로 내건 행사를 후원한 것을 문제 삼아 정부가 불참한 것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시작한 이 현장을 대통령과 정부 당국자가 보이콧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민주항쟁이 없었다면 오늘의 윤석열 대통령도, 오늘의 정권도 없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공식적 정부 행사를 비토한다는 것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며 "대한민국이 민주국가임을 부정하는 행위라 참으로 유감스럽다"라고 비판했다.
故양회동씨 추모도…"또 다른 열사가 나와선 안돼"
시민사회단체들이 민주열사추모제에서 "반민주·반평화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자"라며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32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위원회(위원회)는 10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민족민주열사와 희생자 786명의 영정사진을 들고 서울광장으로 행진했다. 위원회는 오후 2시 30분쯤 서울광장에 마련된 추모제단 위에 영정사진을 안치하고 추모제를 시작했다. 추모제에는 시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에서는 윤석열 정권을 향한 강도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중기 명예추모위원장은 "이 땅에 평화와 조국의 통일을 위해 희생된 애국열사들의 명복을 빈다"며 "오늘처럼 자괴감으로 무너지는 경우는 90년을 살면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정권을 잡자 국민·참여정부 인물을 숙청하고,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한·미관계를 복원하고, 역사를 변조시켰다"며 "한·미관계 복원은 1960~1970년대나 신군부정권때의 복원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장남수 회장은 "사상 초유의 검찰독재가 판을 치는 세상을 맞이하게 됐다"며 "열사들은 수구 기득권 부패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모두가 단결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분신한 고(故)양회동씨에 대한 추모도 이어졌다.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이 6개월 넘도록 건설노조의 정당한 조합원 활동을 불법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건설노동자 22명을 구속시키고 1천명 넘는 조합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회동 열사가 검찰과 경찰을 향해, 윤석열 정권을 향해 분신했다"며 "더이상 윤석열 정권과 건설자본은 건설노동자를 짓밟지 않기를 바란다"고 외쳤다. 추모제에 참석한 정미선씨는 "건설노동자를 '건폭'이라고 몰아 분신에 이르게 하고, 언론사를 압수수색해서 길들이려고 하고 있다"며 "이제 또 다른 열사가 나오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열사를 기억하고 더이상 국가폭력의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기위해 민주유공자법을 제정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장현일 민주유공자법제정추진단장은 "'민주유공자법 제정 투쟁'은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작은 투쟁이 아니다"며 "군부독재를 끝장내고 민중이 세상의 주인으로 나서던 날부터 그간 죽음으로써 군부독재에 대항해왔던 이들을 역사가 기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투쟁"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민주유공자법에 떡하니 합법적인 국가의 도장이 찍히기 전까지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추모제에는 1959년 7월 31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다 사형을 당한 조봉암, 1970년 11월 13일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분신한 전태일 등 열사들의 영정사진이 놓였다.
더글로리 VS 가짜뉴스…이동관 아들 '학폭' 쟁점은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특보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현실판 더글로리'라고 주장하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특보는 직접 입장문을 내고 야권의 주장을 '가짜뉴스'로 일축하며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 야권의 주장과 이 특보의 해명을 종합하면, 쟁점은 △추가 피해학생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미개최 이유 △이 특보의 외압 여부 등으로 맞부딪친다. "피해자와 합의, 친한 사이"VS"한 명과 화해하면 학폭 없어지나"2015년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 따르면, 이 특보의 아들은 지난 2011년 하나고에 입학했고 이듬해 학생 2명이 이 특보 아들에게서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진술서를 작성했다. 진술서에는 이 특보의 아들이 "책상에 머리를 300번 부딪히게 하는 등 행위를 했다", "복싱‧헬스를 배운 후 연습 삼아 팔과 옆구리 부분을 수차례 강타했고 침대에 눕혀서 밟았다", "깎은 손톱을 침대에 뿌렸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 특보는 입장문을 통해 아들과 피해 학생 사이의 '물리적 다툼' 자체는 인정했지만, "당사자 간 사과와 화해가 이뤄졌고 고교 졸업 후에도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친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술서 자체의 효력에 대해서도 "학생지도부의 정식 진술서가 아니고, 상담 교사가 아는 내용을 전부 쓰라고 해 교내에서 떠도는 소문까지 모두 적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저희가 들은 이야기로는 여전히 피해자 쪽에서 후유증이 남아 있다고 한다"며 "당시 학교 교사로 있던 분에게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피해 학생이 4명"이라고 말했다. 이 특보가 배포한 입장문 속 피해학생은 한 명이라 야당에서 주장하는 피해자의 수와는 차이가 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 특보가 거론한 피해자는 화해했다는 단 한 명뿐"이라며 "학폭 가해 사실은 제대로 밝히지도 않고 화해만 강조하고 있는데, 피해자 한 명과 화해하면 학폭 사실이 없어지는가"라고 반문했다. 학폭위 없이 전학 후 명문대 진학, 학폭위 왜 안 열렸나?당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가 열리지 않은 점도 쟁점이다. 학교폭력예방법은 '학교폭력이 발생한 사실을 신고 받거나 보고받은 경우 학폭위를 소집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하지만 하나고는 학폭위를 열지 않은 채 전학조치를 내렸고, 이 특보의 아들은 생활기록부에 학폭 사실이 기재되지 않아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는 게 민주당 측 주장이다. 이에 대해 이 특보는 '학교폭력사안대응기본지침'을 들어 해명했다. 해당 지침은 '가해학생이 즉시 잘못을 인정해 피해 학생에게 화해를 요청하고, 피해 학생이 화해에 응하는 경우 담임교사가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으로 규정한다. 이 특보 아들과 피해 학생 사이 사과와 화해가 이뤄져 담임교사의 자체 판단으로 전학조치가 내려졌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은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동관 특보가 얘기하고 있는 기본 지침은 가이드라인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상위법에 해당하는 학교폭력 예방법 13조에 보면 학교 폭력이 발생한 사실을 신고 받거나 보고받은 경우에는 '학폭위를 소집하여야 한다'고 강제 사항으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 11월 이 특보 아들의 학교폭력을 인지하고도 학폭위를 열지 않은 혐의로 하나고 교감을 고발했지만 검찰은 증거 부족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한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경미한 학교폭력이 아니라면 원칙적으로 학교장, 정도가 심한 경우 교육청에도 보고하고 학폭위를 열어야 한다"며 "다만 실무적으로는 당사자 의견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담임 아닌 이사장에게 직접 통화…외압 있었나?민주당은 학폭위가 열리지 않은 배경에 이 특보의 외압이 있었다고 의심하고 있다. 강 의원은 "이 특보는 학교에 전화를 걸어 압박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부인 김모씨는 학교를 찾아가 관련 교사 명단을 제출하도록 했다고 한다"며 "이동관 부부와 하나고 당국은 이 부분을 명백하게 밝히기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특보는 당시 하나고 이사장과 전화통화를 했고 '교장을 통해 상황을 알아보겠다'는 답변을 들은 사실은 인정했다. 당시 하나고 이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학 동기인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다. 다만 이 특보는 "학교를 책임지고 있는 이사장으로부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려는 것"이었다며 "하나고 관계자 중 면식이 있던 인사가 김 이사장이 유일했으며, 당시 공직을 떠난 민간인 신분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 부인의 학교 방문도 담임교사의 호출로 상의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학교에서 일어난 상황을 정확히 알려면 담임선생님이나 학폭 담당 선생님에게 통화를 해야지 몇 단계를 거쳐 소식을 접할 이사장에게 연락했다는 것 자체가 통화의 목적이 달랐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 준다"며 "상식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NEWS SHOW
김현정의 뉴스쇼
최재천 "올 겨울 영하 77.7도…지구가 보내는 멸종 시그널"
팬데믹, 이상기후, 식량대란…6차 대멸종 시그널마스크 벗었지만…또 다른 전염병 100% 온다저출산? 척박한 환경에 번식 않는 게 동물 본능자연 회복력 과소평가해…코로나로 가능성 목격■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
시리아 하얀헬맷 "'꺼내달라' 울음 들리는데…구조 장비가 없다"
시리아 민간구조대 '하얀 헬멧'…지진도 구조전쟁으로 인프라 부족…지진에도 폭격 이어져무너진 건물 속에서 신음·울음소리 들리지만장비·차량·의료진 모두 없는 상황…복구 지연생존자 대부분 골절이지만…정형외과 단 1곳국제사회 구조 도움 요청했지만 응답 없어…■ 방송 : CBS…
"후쿠시마 오염수 마신 생선이 우리 밥상 오를 확률은?"
후쿠시마 오염수 130만 톤, 이르면 4월 방류방사능 정화? 부식성, 독극성 물질 위험도야구장에서 공 맞을 확률…문제는 치명상희석하려면 바닷물 1억 3천만 톤…방법 있나日 '아시타비'…체르노빌보다 1천배 강한 물질■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