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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문 닫나?

김대기 Hit :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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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사업철수 염두

포항 두호동 롯데마트 입점이 안되면 호텔이 문을 닫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포항시가 STS개발이 신청한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 신청에 대해 최종 반려처분을 내림에 따라 STS측은 채권단으로부터 채권회수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호텔측은 채권회수가 시작하면 영업을 중지하기 위해 단체 예약을 받지 않는 등 사업 철수를 염두해 둔 모습이다.

▶ 마트 입점불허 여파...호텔 철수 왜?

위탁경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의 금융명의가 STS개발로 돼 있어, 호텔이 벌어들인 매출은 STS개발 통장으로 들어가는 구조이다.

STS개발은 호텔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각종 결제에 필요한 운영비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마트 입점불허가 결정된 만큼, 채권단이 STS개발에 대한 채권회수에 들어가면 800억원에 이르는 대출금을 갚을 여력이 없는 STS개발의 금융거래가 정지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 매출이 STS개발 통장으로 들어가지만 금융거래 정지로 STS로부터 운영비를 받을 수 없게 돼 호텔은 영업을 할수록 고스란히 손해를 보게 된다.

▶ 포항호텔, 단체 예약 안받아

사정이 이렇자 호텔은 채권회수가 결정되면 영업을 중단하기 위해 단체 예약을 이번달까지만 받고 다음 달부터의 예약은 받지 않고 있다.

오는 10월 열리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종목중 해양스포츠 4종목이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주최 측은 요트와 트라이슬론 경기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만큼, 인근 포항호텔을 선수단 숙소로 사용하는 것을 검토했다.

하지만, 채권회수 문제로 인한 호텔 운영을 장담 못하는 상황이어서 선수단의 포항숙박이 불투명졌다.

▶ 대규모 퇴임식 준비하는 포항교육청

이경희 교육장은 포항교육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양덕초등학교 부실공사 논란과 우현초 설립 문제, 기계고 메르스 발생 등 수많은 현안들을 무난히 잘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교육계에서도 존경을 받고 있다.

이경희 교육장은 4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 포항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정년퇴임식을 갖는다.

최근 공직사회 분위기상 퇴임식을 생략하거나 내부적으로 조용하게 진행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교육장의 퇴임식에는 도교육감과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뒷말이 나오고 있다.

▶ 경북도교육감 선거 나서나?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지난해 6월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이 교육감은 3선 제한에 걸려 이번임기를 마지막으로 교육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교육계 내부에서 이영우 교육감 후임으로 이경희 교육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게 사실이다.

추진력과 경력, 인맥 등으로 봤을 때 경쟁자가 없다는 이야기도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앞으로 3년이 남긴 했지만 이번 교육장 퇴임식을 통해 자신의 인력풀을 과시하고 다음 교육감 준비에 들어가는 계기로 삼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경주의 첫 번째 미술관 ‘경주 솔거미술관' 개관

경상북도는 박대성 화백이 지역 미술발전 등을 위해 소장품 830점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증 작품은 회화 435점, 글씨 182점, 창작 활동에 쓰던 먹과 벼루 213점 등이다.

경북도는 오는 21일 '솔거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경주 미술의 뿌리와 맥 7인'을 주제로 소산 박대성 화백이 기증한 작품 등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 경북도·경주시, 행정력 부재 목소리

당초 경북도와 경주시는 작품 기증자의 이름을 따 '박대성 미술관'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역 미술계의 '특혜시비'에 휘말렸고 결국 '솔거미술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상북도·경주시와 박 화백간 갈등으로 개관이 6개월 가량 늦어졌고, 비판여론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지역 미술계 인사 A씨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한 개인에게 매달리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며 “미술관 개관을 바라는 시민들을 위해서 좀 더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을 펼쳤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IP : 220.♤.♡.62 Date : 15/08/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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