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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화장실 숨진 신생아 누가 버렸나?

김대기 Hit : 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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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여자 고교 화장실 신생아 숨진 채 발견...지역 사회 충격

23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A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신생아가 숨진채 발견됐다.

별관 1층 화장실 좌변기에 있던 신생아는 태반·태줄과 함께 이 학교 학생에 의해 발견했으며, 교사가 당국에 신고했다.

태어난 지 하루쯤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남아에게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교 CCTV화면을 통해 아기를 버린 사람을 찾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경찰, CCTV 없어 수사 난항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이 최대한 동요되지 않도록 하는 범위 내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에 6대 가량의 CCTV가 있지만 신생아가 발견된 별관 1층 화장실쪽은 CCTV가 없어 화장실을 출입한 사람을 확인할 길이 없는 상황이다.

학교 측은 담임교사와 무기명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특이점을 확인하고 있지만, 특별한 이상을 보이는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이 저녁시간에 발생했고, 학생들에게서 별다른 이상이 없는 점 등을 미뤄 영아 유기자가 외부인일 가능성도 열어놓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포항 남구 대형마트 옥외 주자창 납치...사전 계획 범죄

2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마트 주차장 주부 납치 강도 행각을 벌인 후 자수한 김 모(51)씨를 조사한 결과, 달아난 공범과 함께 사전에 범행 장소와 대상을 모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범행 한 달 가량 전부터 대형마트 주차장 여러 군데를 미리 답사하며, CCTV가 없는 범행 장소를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형마트·백화점 등의 주차장에 CCTV설치와 보안요원을 투입하도록 하는 안전관리를 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나오고 있다.

▶ 포항공항 여객기 재취항 난항은 포항시 불신행정 때문?

재포장 공사를 마무리한 포항항공은 오는 25일 준공이 예정돼있지만, 여객기 재취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항공사가 경제성 때문에 여객기 취항을 꺼려하자 포항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손실 보조금 10억 원을 제시했지만 항공사는 취항을 결정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항이 활주로 공사로 폐쇄되기 전, 포항시가 아시아나 항공에 주기로 한보조금 4억 원을 주지 않아서, 행정 불신이 여객기 재취항을 어렵게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09년 아시아나 항공이 포항-제주 노선에 취항했을 때, 연간 4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 포항시의회 3선 전직 시의원...20대 총선 포항 남·울릉 무소속 출마 검토

이진수 전 포항시의원이 제20대 총선 포항 남·울릉 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수 전 의원은 최근 남구선관위로부터 무소속 출마에 필요한 추천장을 받아 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의원은 "추천장을 수령해 온 것은 사실이며, 현재 출마를 위한 등록서류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진수 전 시의원은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에 대한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이다.

▶ 20대 총선 공천 도전 정치인 행보 지역민 실망시켜

허명환 예비후보는 이번 20대 총선에 경기 용인을 선거구에 전략 공천됐다.

허명환 후보는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포항 북의 여성우선공천지역 선정에 반발하며 탈당을 시사하는 ‘중대 결정’을 운운해왔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용인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확인돼, 포항 유권자들에게 이 사실을 고의로 숨겼다고 밖에 볼수 없어 도덕적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창균 예비후보 역시 비례대표를 신청하며 포항을 등졌고, 박승호 예비후보는 당의 결정을 강하게 비난하며,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선다.

앞서 김정재 예비후보도 선거구를 포항 남·울릉에서 포항 북으로 옮기며 남·울릉 지역민들을 실망시켰다.

야권에서도 더민주 포항 남·울릉과 포항 북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허대만·오중기 후보는 국회 입성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였던 당 전략지역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이처럼 시민의 지지와 당을 배신하며 금배지에 달기위해 혈안이 된 지역 정치인에게 대한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IP : 118.♤.♡.144 Date : 16/03/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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